부산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제1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4일 막을 올린다.
'Shining Busan!(빛나라_부산!)'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7일 동안 열린다.
용두산 일원과 광복로(시티스폿) 일대에 설치된 메인 트리와 대형 별 등 LED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오후 6시 30분 용두산 공원에서 열리는 점등식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부산지역 정재계 인사와 기독교인 100여명이 모인다.
김문훈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를 선포하는 천사들의 메아리처럼 부산 광복동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뻐하는 영광의 찬양과 불빛이 온 겨울을 빛낼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제13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올해로 13회를 맞은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점등식이 지난 4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로 인원이 제한된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 설교자로 나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김문훈 대표회장은 “부산이 중심이 되어 성탄의 빛을 세계로 비춰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단순히 행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한달간 이어집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 중 하나인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
올해 13회를 맞은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빛나라 부산'을 주제로 다양한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존 행사장인 광복로에서 용두산공원으로 옮겨 진행됐습니다.
int >최진봉 중구청장
용두산공원 내 주행사장에는 입장 시 백신접종 확인 안심 콜
등의 절차를 거쳐 접종 완료자 등 확인된 분들만 입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 밖의 행사장 내·외부에는 방역 요원 30명 이상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을 계도하고 관람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제는 오는 1월 9일까지 37일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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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산 중구
'제1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 개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고는 지난 4일, 부산 용두산공원 종각 앞에서 '제1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점등 개막식을 가졌다.
부산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제1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4일 막을 올린다.
'Shining Busan!(빛나라_부산!)'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7일 동안 열린다.
용두산 일원과 광복로(시티스폿) 일대에 설치된 메인 트리와 대형 별 등 LED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오후 6시 30분 용두산 공원에서 열리는 점등식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부산지역 정재계 인사와 기독교인 100여명이 모인다.
김문훈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하늘에서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를 선포하는 천사들의 메아리처럼 부산 광복동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뻐하는 영광의 찬양과 불빛이 온 겨울을 빛낼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 산책로 나무에 달려있는 전등을 시민들이 보고 있는 모습. (중구 제공)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제13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상황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Shining Busan!(빛나라_부산!)’이라는 테마로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용두산 일원과 광복로(시티스폿)에서 열린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busaneconomy.com
출처 : 부산제일경제
부산 중구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오는 21일까지 불을 밝힌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오후 6시30분에서 9시까지 크리스마스트리조명 점등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20년 12회째를 맞는 축제다. 구는 당초 지난해 12월 5일을 축제시작일로 정하고 개최준비 중이었으나 개최 직전,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시작으로 잠정연기 결정 후 시설물만 남겨둔 상태였다.
이후 1월 25일 기준 부산시 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지난 일주일간 시설물 자체 점검을 실시했고, 2월 2일에는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도 마쳤다.
지역상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점등 행사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가 불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처럼 북적거리는 인파는 없지만, 점검기간 중 짧은 점등에도 거리분위기가 조금씩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청장 총책임하에 시설물 점검 및 시범 점등운영을 마쳤다. 광복로를 찾은 방문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높은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우려했던 바와 달리 밀집현상 또한 거의 없었다”며 “단, 트리장식 외에 포토존과 공연행사는 일체 운영하지 않고, 설 연휴주간(8~14일)은 소등한다”고 설명했다.
한 중구민은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예쁜 조명들이 불을 밝히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혹시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 밀집될까 걱정도 되지만,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방문해 보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
출처 : 일간리더스경제신문(http://www.leaders.kr)
매해 800만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아시아 대표 겨울축제인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평가설명회가 28일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주재로 부산시 관계자와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광복로문화포럼 임원진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11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성과 등을 자체평가하고, 축제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의 내내 참석자간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축제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환희의 메시지를 축제 곳곳에 담아 세계와 함께 기뻐하는 세계 속의 축제로 치러졌다. 올해에도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중구 광복로만의 특화콘텐츠도 적극 개발해 올해 제1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더 멋지고 화려하게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출처: 부산일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마다 800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올해는 일찍 불을 밝힌다.
부산 중구는 '제11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광복로 일대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52일 동안 불을 밝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예년 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시작된다.
'축복의 부산, 아세안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아세안 국가의 국기를 10개 트리와 함께 꾸민 오프닝존의 '축복의 트리숲'을 비롯해 광복로 일대의 '한·아세안 대형범선 포토존', 대청로 일대의 '한·아세안 기념거리' 등 곳곳에 이벤트 구간을 조성해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중구민의 염원을 담았다.
특히 시티스폿 메인트리는 '축복의 장막'이라는 컨셉으로 복고 열풍을 반영해 낮에는 대형 나무 트리로, 밤에는 빛 트리로 꾸며졌다.
또 시티스폿을 중심으로 광복로 입구와 근대역사관, 창선상가 입구까지 3개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컨셉에 맞는 다양한 거리장식을 선보이고, 여러가지 모티브를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각종 장식물과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용두산공원 입구 구간에도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yulnetphoto@newsis.com